빨간떡국

제주도 이호테우해변 다녀왔어요.

사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잘 가지 않는 바다에 속하는데요.

제주에는 너무 이쁜 해변이 많기 때문입니다.

작년, 재작년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을 찾았었는데요.

사람이 거의 없고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가지 절대 없으며,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해수욕은 하지 않고 지인을 따라 제주도 이호태우해변에서 고기 먹었네요.

해가 넘어갔는데도 조명을 잘 해놔서 낮처럼 밝은 모습입니다.

서해와 남해 바다가 느껴지죠?

저녁인데도 아직 많은 가족들이 바다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몇해전만 해도 사람이 많지 않아 자체 풀장도 만들고, 이호만의 느낌을 내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는데요. 캠핑장, 바베큐 장들이 잘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분위기 좋죠? ^^

조명이 엄청나게 밝습니다.

저 멀리 물에 있는 꼬맹이들까지 다 잘보일듯 하네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해수풀장이데요.

7시가 넘어서 문을 닫았습니다. 물론 이호에서 자체 운영하여 무료로 운영되는 수영장입니다.

나름 절반은 깊이도 있고 아이들 노는 쪽에는 미끄럼틀도 있어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올해는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서 해수욕은 패스!!!

저기를 지나니 많은 분들이 캠핑을 하고 있었는데요.

대부분이 제주 현지인들이었습니다.

저주도 날밤이 새도록 고기와 술을 ^^

이상 제주도 이호테우해변 경치 간단히 봤는데요.

아이들 있는 집은 괜찮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