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발렌시안 타운의 토마토 페스티벌을 아십니까? 온 동네와 모든 사람들이 토마토의 빨간색을 뒤집어 쓰고 페스티벌을 즐깁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축제중의 한 곳 인데요. 대한민국에서도 토마토축제가 열립니다. 바로 경기도 광주 퇴촌토마토축제인데요. 스페인의 페스티벌과 비교하기는 매우 규모가 작지만, 열심히 사랑해주고 전통을 쌓다보면 스페인의 그것보다 훨씬 성대해 질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와우~~~ 벌거벗고 토마토를 직접 몸소 체험하고 계시네요. 유럽이나 미주에서는 토마토가 한국의 마늘과 같은 보양음식으로 취급 받습니다.

 

 

 

 

저도 조금 더 나이가 들면 더러워 보일까요? 부모님은 스페인 토마토 페스티벌을 보시고 더럽다고 하시던데...^^

 

 

 

광주 퇴촌토마토축제에도 이런 토마토 풀체험이 있습니다. 스페인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 입니다.

 

광주 퇴촌면은 전원농촌지역으로 서울, 수도권과 좋은 교통을 가지고 있고 환경이 좋은 곳입니다. 1970년대부터 토마토 생산을 시작하여 당도가 좋고 품질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 주산지로 명성이 있습니다. 퇴촌토마토한마당이 벌써 12회를 맞게 되었습니다.

 

 

 

 

 

토마토 싫어하는 아이들 많은데 퇴촌토마토축제를 직접 가서 직접 체험하고 즐겨본다면 조금 더 토마토에 가까워 지겠지요?

3일동안 이어지는 행사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 더 성대해져서 일주일간의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또한 토마토풀장체험은 신청을 통해서 할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광주 퇴촌토마토축제 살펴보았는데요. 아이들과 우리 가족의 체험과 즐거움을 위해서 시간 내어 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