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면서 밤에도 시원한 곳을 찾아가거나 야경을 찾아 다니는 커플이나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산이 많고 6.25 전쟁 당시 피난처가 주거지로 변모한 특징이 있어, 야경을 편안하게 즐길만한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부산야경좋은곳은 널리 알려진 황령산과 새롭게 떠오르는 중앙공원 정도인데요.
황령산 야경
황령산을 올라가면 진구, 남구, 수영구, 연제구까지의 전체적인 야경을 바라볼수 있습니다. 황령산은 해발 427미터로 봉수대라는 군사 통신수단이 아직 남아있기도 한데요.
봉수대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은 부산 최고의 야경좋은곳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연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불꽃축제가 있을때는 황령산에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 5~6시간 전에는 주차를 해야 할만큼, 야경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황령산에는 걸어서 올라가려면 등산보다 더 힘들구요. 차를 가지고 올라가야 하는데,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을 끼고 올라가던지 혹은 남천동 맥도날드 맡은 편 엔젤리너스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면 됩니다.
중앙공원 야경
황령산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내는 곳인데요. 부산의 구 중심지였던 중구, 동구, 남구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3부두부터 5부두까지 부두의 크레인들을 볼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기자기한 집들과 바다, 부두 및 최근에 만들어진 남항대교, 북항대교, 영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 북항개발이 열심히 공사중에 있습니다. 북항 개발이 완료되고 나면 중앙공원 야경이 황령산을 인기를 제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상으로 부산야경좋은곳으로 황령산과 중앙공원을 살펴봤는데요. 야간에도 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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