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코털이 자라지 않나?

생활에 참고하자 2014. 7. 22. 15:38 Posted by 다같이

 

많은 남성들, 특히나 사춘기 이후의 젊고 어린 남성들은 여자들이 이슬(?) 만 먹고 산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각자 집안환경과 성장환경과도 연관이 있겠지만, 많은 남성들이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경향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여자는 코털이 자라지 않을까요?

 

코털은 호르몬에 의해서 분비되는 것으로 남성 전유물인 특정부위 털은 남성호르몬에 의해서 생겨나게 됩니다. 많은 여자분들이 이러한 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돈을 들여가면서 제모를 받게 되는데요.

 

 

 

 

 

불과 20~30년전만 하더라도 여자 겨드랑이 털을 제모한 사람이 이상 취급을 받았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트렌드가 바뀌게 되고 털이 많은 여자분들은 더욱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자들도 코털, 즉 콧수염이나 코 안의 털 때문에 신경 쓰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에서 남성호르몬이 조금 더 많거나 성장기 시절 영양 과다로 인해 생길수도 있는 증상입니다.

 

또한 코 안의 털은 어릴 시절 비중격만곡증 수술, 축농증 수술 시에 코털을 다 잘라내었거나 코 성형을 받은 후에 콧대가 높아지면서 콧털이 삐져나오는 경우가 많게 되는데요.

 

 

 

 

여자분들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코 내부의 털을 모두 잘라내게 되면 코딱지가 과다하게 생기거나 콧물이 비정상적으로 흘러내리거나, 건조할경우 코피가 자주 나는 증상을 겪을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체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모두 잘라내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물론 미용적인 측면에서는 보이지 않게 관리를 하는 것은 맞습니다.

 

여자도 호르몬 분비에 의해서 코털이 자라게 되는데, 과도한 집착으로 인하여 모두 뽑거나 가위로 모두 잘라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간략한 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