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이 되기 전에 자신이 사는 집보다 조금은 나은 집, 나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특히나 한국 사람에게는  좋은 집은 인생의 목표와도 같은데요. 사랑하는 아이들과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상상만으로 행복하기도 하지만, 너무 국한된 행복속에 사는 것은 아닌지 씁쓸할때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집을 보는 첫째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집방향보는법인 남향, 남동향, 남서향 등을 가장 우선시 한다고 합니다.

 

 

 

 

 

 

 

 

저는 몇년전 미분양 났던 정 서향 + 북향의 아파트를 심각하게 고려를 구매하다, 구매후 몇년을 산적이 있습니다. 처음 살때는 부모님들의 반대, 선배들의 반대... 정말 살다살다 그런 반대도 없었는데요.

 

조금 싼 가격에 그냥 지르고 살았는데, 솔직히 불편함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서향이다 보니, 여름철 태양빛을 피하기 위해 최고 좋은 블라인드 시설을 했지만요.

 

제가 사는 지역의 어른들이나 선후배들의 보수적인 면, 정형화된 사고들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서향집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고 겨울에는 매우 매우 따뜻하여 난방비가 많이 절약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긴 하지만, 에어컨 시설만 잘 한다면 크게 힘들지 않드라구요.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집방향보는법... 서향집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특별한 방향보다는 자신의 만족도가 더 중요한 것 같구요. 고층 아파트라면 조망권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상 서향집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였네요. 좋은 하루 되시고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