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인 보들레르

역사와 상식 2014. 7. 4. 19:14 Posted by 다같이

 

프랑스 시인 보들레르는 프랑스의 유명시인으로 1821년에 태어나 1867년 46세의 나이로 요절합니다. 이성존중의 국민감정을 주조로 하는 프랑스에서 비로서 위대한 근대 서정시를 수립한 사람입니다.

 

자기의 부르조아 생활을 싫어하여 반항적으로 방종한 생활을 하다가 건강을 상하게 되나, 시인으로서는 드문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술평론가였는데, 1857년 심혈을 기울인 "악의 꽃" 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시집은 당시에 풍기문란이라는 이유로 발행이 금지되었는데요. 허나 그의 시에는 악마주의라 불리는 기교한 태도인 쇠위 빨쥐, 흡혈동물, 시체, 무덤 같은 부르조아의 상식으로는 싫어 하는 것들에 대해 편애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죽음의 감정이 그의 시에 묻어났습니다.

 

그러한 한편 그의 시혼은 깊이를 지녔고, 날카로운 감성이 항상 죄의 의식을 품어, 양심에 대한 가책에 괴로워 하였지만 그렇다고 하여 종교적 기독교를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이교도적 감정과 신비적 종교심이 결합되어 참신한 음악적 리듬의 서정시를 확립하였다고 볼수 있는데요. 그의 작품으로는 악의 꽃, 파리의 우울, 젊은 매혹자, 라 판파를로 등 기타 예술 평론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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