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미국 LA 다져스의 인수설 뉴스가 뜨면서 이랜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브렌따노, 헌트로 시작한 이랜드가 도저히 돈을 얼마나 번 것인가 하고 세상사람들이 들여다 보았는데요. 이랜드 패션 브랜드는 한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도 있고, 해외 라이센스를 가지고 와서 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까지도 이랜드에서 생긴 큰 브랜드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는 가지고 있고, 해외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큰 브랜드가 없는 것이 약점으로 평가 받았는데요.
작년부터 SPA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브랜드 보다는 전문 유통으로 더욱 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그럼 이랜드 패션 브랜드가 도대체 몇개나 되는지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는데요.
먼저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뉴발란스 입니다.
해외 브랜드를 가지고 와서 성공을 잘 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이랜드인데요. 뉴발란스의 급성장기와 이랜드의 급성장기가 같이 맞물려, 누가 더 잘한 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외에 엘레쎄도 가지고 들어왔지만, 신통치 못한 반응입니다.
그리고 버그하우스라는 아웃도어는 철수를 해버렸고, 저가형 루켄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캐쥬얼부분에서는 회사의 시작과 같이 하는데요.
역시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포기 한것인지, SPA 혹은 한꺼번에 판매를 하여 시너지를 얻는 쪽을 택했습니다.
여성 부분에서는 아직도 많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요.
패션 쪽, 특히나 여성브랜드 부분에서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그 만큼 돈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
회사 초창기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아동복은 이랜드의 훌륭한 버팀목이었는데요. 크게 알려진 것들은 없지만 나름대로 판매가 솔솔한 브랜드들이 많다고 합니다.
내의와 쥬얼리, 잡화에도 진출을 한 모습인데요.
전체적인 패션 시장에 균형잡힌 성장을 목표로 한 모습입니다.
어찌보면 지금 시대와 잘 맞는 계획이라고도 보여지는데요.
하나로 성공할수 없으니, 무수한 브랜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랜드 같은 한국 기업에서 패션 브랜드 유명한 명품을 만들어 내서 해외를 점령했다는 뉴스를 듣고 싶군요. 기업문화니 업무 강도등을 떠나 건승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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